▶본지 4월13일자 A1, 10면 참조
한은은 올 1월만 해도 성장률 전망치를 2.8%에서 2.5%로 낮췄다. 하지만 수출과 투자가 애초 예상보다 개선되면서 3개월 만에 방향을 틀었다. 다만 중국의 ‘사드(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) 보복’,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등 불안 요인을 고려해 조정은 소폭에 그쳤다. 기준금리는 10개월 연속 동결(연 1.25%)했다.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했다. 이 총재는 “경기가 단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여전하다”고 설명했다.
주용석 기자 hohoboy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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